안녕하세요? 깨동 오라버닝^0^
저는 결혼한지 1달된 새색시랍니다. 결혼 하자마자 시할아버님 제사에... 친정 엄마 생신에... 또, 이어 우리 언니 생일에...게다가 이번엔 저희 시아버님 생신이랍니다. 항상 저를 극진한 애정으로 대해주시는 우리 아버님의 첫 생신을 햇살 담은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어 고민하던터에 한 통의 전화가 걸려 왔어요. 저희 고모였는데 인터넷에 요즘 시아버님이 며느리에게 가장 받고 싶어하는 생일선물 1위가 꽃바구리라는 기사가 나왔는데 센스있는 며느리가 되라며 참고하라고 조언해 주셨답니다. 그래서 저는 조금의 망설임 없이 깨동 오라버니의 도움을 받고자 처음으로 모닝쇼에 이렇게 사연을 보낸답니다. 매서운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당신의 심신보다도 언제나 자녀들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시는 우리 멋진 시아버님의 58번째 생신을 꼬~옥 축하해 주세용. 모닝쇼에서의 축하 메세지가 아마도, 저희 가족들에겐 크나 큰 기쁨이 되어 행복한 날이 될거에요. <깨동 오라버니는 워낙 센스쟁이라서 이 정도면 아마도 꽃바구니 선물 쫘~악! 쏴~ 주시겠죵? 안그러면... ㅠ.ㅠ>
* 애청자 정은진 H.P 011-680-9079
* 배달지 - 군산시 내초동 201-7번지 청소과<우리 아버님 육형식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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