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약 나눠 먹기

보약 나눠 먹기(첫번째)

한의대 다니는 영구가 어느 날 교정에서
침을 뱉다가 교수님 한테 들켰다
'"어이 학생 수업시간에 뭘 배웠나?
침이 보약이란 말 동의보감에 나와 있는 거 아나 모르나?
자네 내 수업과목은 F야'"
그런 일이 있은 며칠 후 영구가 여자 친구와 교정 나무 밑에서
열렬히 키스를 하고있다가 그 때의 그 교수님 한테 들킨다
" 어이 학생 또 자네군 여기서 뭘 하고 있는겐가?"
" 예 교수님 지금 제 여자 친구가 몸이 허약한 거 같아 보약을
  좀 먹이고 있습니다"

두번 째
영구 교수에게 키스사건이 들킨 후 얼마 되지 않아 또 그 자리에서 여자친구와 열렬히 키스를 하고있다가 들킨다 그런데 이번에 자세는 여자가 위쪽에 비스듬히 영구를 아래로 보고있는 자세다.
"이봐 학생 또 자네군 여기서 뭐하고있나? 엉?"
" 예 요새 제가 좀 부실해 보이는지 이 친구가 자꾸 보약을 먹여
  준다면서......"
 
세 번 째
재수없는 영구 여자친구랑 키스할 때마다 하필이면 침이 보약이라는 그 교수한테 걸린다
오늘도 그 장소에서 둘이 서서 껴안고 키스하다 걸린다
" 어이 학생 또 자네군 엉 오늘은 누가 먹여 주고 있나 엉?"
" 아닙니다 오늘은 먹여 주는 게 아니고 보약 나눠 먹기를 하고있습니다"

* 참고
침이 보약이니 뱉지 말고 삼키라는 글은 동의보감에 나와 있다고
합니다.
 
보너스 ㅋㅋㅋ.
 
복날을 맞아서 개고기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남자 다섯 명이 보신탕집을
찾았다.
모두들 평상에 앉아서 주문을 하는데 주문받는 아줌마가,
"전부 다 개죠?"
그러자 모두들 고개를 끄덕이며
 
 
 
"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