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31일(목) 모닝시네마


** 지난주 박스오피스 성적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 주말관객 114만 명, 누적관객 138만 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
2위는 누적관객 317만 명을 동원한 <주토피아>. 3위는 류준열, 지수, 김준면, 김희찬이 출연하고
최정열 감독이 연출한 청춘물 <글로리데이>. 4위는 <귀향>. 기독교 영화 <부활>3단계 올라 5위를 차지.
부활절을 맞아 무려 30% 가량 주말관객이 증가한 <부활>은 누적관객 9만 명을 기록.
<런던 해즈 폴른>6위. 심은경, 김성오 주연의 <널 기다리며>7위를 기록.

** 이번주 개봉작

이번 주에는 오달수 원톱주연의 영화 <대배우>, 정희성 감독이 연출한 <커터>,

알 파치노와 조쉬 더하멜, 안소니 홉킨스가 주연을 맡고 이병헌이 조연으로 출연하는 범죄 스릴러

<미스 컨덕트>, 찰리 카우프만과 듀크 존슨이 합작해 만든 로맨스 애니메이션 <아노말리사>,

협박범과의 사투를 그린 <레트리뷰션: 응징의 날>, 나가이 타츠유키 감독의 성장 애니메이션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 그리스 대가족의 좌충우돌한 일상을 그린 <나의 그리스식 웨딩2>,

톰 히들스턴이 출연한 <하이-라이즈>, 일본산 공포영화 <포레스트: 죽음의 숲>이 개봉 예정.

    

** 최은영 영화평론가 추천작

탐 히들스턴 주연의 SF 영화 <하이 라이즈>. 더 타임스가 선정한 위대한 작가 J.G. 발라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하이-라이즈>1975년 런던, 최첨단 고층아파트 하이라이즈에 입주한

Dr. 랭이 건물의 치명적 결함과 함께 서서히 드러나는 하이 라이프의 실체를 목격하며 벌어지는

21세기형 신세계 스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