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욱하는 성질을 다스리는 방법
화를 다스리는 방법에 대해서 일찍이 고대 철학자이자, 스토아학파의 대가로 불리던 <세네카>가
동생인 <노마투스>에게 써준 <화 다스리기>라는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내용을 9가지로 요약했다.
세네카는 먼저 ‘화가 과연 인간관계에서 필요한 것인가?’ 라는 화두를 던지고 있는데,
결론은, ‘전혀 필요치 않다’라는 것. 어떤 경우에서든지 화를 내는 감정은 패배의 원인이 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그래도 화를 다스리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데,
- 첫째, 화가 용기를 북돋아 준다고 착각하지 말라.
- 두 번째, 화를 수용하지 말라.
- 세 번째, 화가 다가올 때는, 최전방에서 물리쳐야 한다.
- 넷째, 화를 자극할 만한 사람들과는 아예 어울리지 말라
- 다섯 번째, 최고로 화가 났을 때, 거울을 보라.
- 여섯번째, 애꿎은 것들에게 화풀이를 하지 말라
- 일곱 번째, 심신이 지치지 않도록 하라
- 여덟번째, 화가났을땐, 잠시 멈추라.
- 아홉번째, 화를 찾아다니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