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14일(월) 호감의 법칙 - 이미지메이킹



** 분노의 종류에 따른 행동 


정신건강 의사이자, 분노관리 전문가인 <로널드 포터 에프론> 박사에 의하면, 분노행동에는

<진전하는 속도>에 따라서 <돌발성 분노><잠재적 분노>로 구분되고,  뒤따르는 분노행동이 있다고 한다.


진전하는 속도에 따라서 나타나는 분노 중에서 첫째는 <돌발성 분노>지킬박사와  하이드씨 처럼  평상시에는

아무렇지도 않다가 갑자기 무서운 성격으로 돌변하는 상태를 말한다.  예기치 못하게 화가 치밀어 올라서

통제하기가  곤란한 상태. 누가 말려도 전혀 들리지 않고 스스로 분노가 소진될 때까지지 기다려야 한다.

두번째,  <잠재적 분노>. 어떤 특정한 사안에 대해서 즉각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 불만스럽던 일들이 차곡차곡 천천히 누적되었다가 어느 순간에 폭발하는 상태를 말한다.


위협의 종류로써 나타나는 분노행동의 첫 번째는 <생존성 분노>. 신체적으로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신체적인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반격적인 행동으로 나타나는 분노를 말한다.

번째는, <체념성 분노>. 인생이 내 맘대로 안 풀릴 때, 하늘보고 삿대질 하는 경우인데,

자신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무력감에서 비롯되는 분노행동으로써 최악에는 묻지마 폭력이나

자학행동 등이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