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12일(월) 호감의 법칙 - 이미지메이킹


** 진학하기

학생은 선생님이 가르쳐주는 것을 배우기만 하면 되지만, 직장인은 배워서 업무에 적용할 건 많은데,
경쟁사회다 보니 누가 잘 가르쳐 주지를 않고, 더 큰 문제는 직장인들은 바빠서 별로 공부를 하지 않는다.
직장생활은 전투나 다름이 없다. 그런데 먹고살기 바빠서 공무할 시간이 없다는 말은,
바빠서 실탄을 안 가지고 전쟁터로 나가겠다는 말이나 똑같은 이야기.

진학(進學)이란 말이, ‘상급학교에 올라간다는 뜻도 있지만, ‘스스로 배움의 길로 나아간다
자기개발의 뜻도 있다. 학생들은 상급학교로 올라가는 공부만 하면 되지만,
직장인들은 두 가지 다 해야만 한다. 왜냐하면, 현대사회는 예전에 공부했던 전공 한 가지만 가지고는
한계가 있고, 재충전도 필요하지만, 인생 이모작, 삼모작 시대를 대비해야 하는 필수조건이기 때문.

공부를 하려면, 자기개발도 하고, 관심 있는 전공을 찾아서 대학이나 대학원에서 학위도 따고,
자격증까지 한꺼번에 취득하는 방법이 있다.
바로 <국가 사이버 평생학습 제도>입니다. 지역별로 잘 준비되어 있는데, <학점은행제>
아직도 잘 모르고 계신 분들이 많다
 
학점은행제는 말 그대로 학점을 차곡차곡 쌓아놓았다가 일정한 학점이 쌓이게 되면
자격증도 받고 학위도 따는 제도. 고등학교 졸업학력을 가진 자면 누구나 입학할 수 있는 제도.
2~3년제 전문학사 학위와 4년제 학위가 나오는데, 전문학사는 80학점 이상, 4년제 학위는 140학점을
취득하면 된다. 1년에 봄학기와 가을학기로 나눠서 공부하는데 한 학기에 8과목 24학점을 신청할 수 있고,
1년을 합쳐서는 14과목 42학점까지 취득할 수 있다. 하루에 한 시간 정도씩만 인터넷으로 공부하면
누구나 어려움 없이 공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