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7일(월) 호감의 법칙 - 이미지메이킹

** 섬김의 동기

요즘 우리 국민들도 곳곳에서 각종 봉사로 남을 섬기는 분들이 많이 있다.

그런데, 이렇게 여러 가지 모양으로 다른 사람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고 섬기고 있는 이면에는

반드시 <섬기는 동기>가 있다. 

심리학자이자 상담전문가인 손철우 박사는 <자기희생이란 무엇인가?>라는 저서에서,

사람들이 희생하며 섬기는 동기를 여섯 가지로 나누고 있는데,

누구나 이 여섯 가지 동기에 의해서 섬기게 된다는 것.


첫째, <착취적 섬김>

자신을 이롭게 하고, 도덕성이 높다는 것을 입증하고, 더 큰 힘과 영향력을 손에 쥐기 위해서

<보여주는 희생방법>을 택한다.

둘째, <자기중심적 섬김>. 주는 사람이 자기 자존감을 높이고, 자부심을 정당화하고,

주는 사람이 받는 사람보다 높은 위치에 서면서, 도덕적인 미덕과 우월감을 나타내는 희생방법을 말한다.

셋째, <평등주의적 섬김>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동등한 이익을 얻게 되는 자기희생 방법.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려면, 개인끼리는 <평등주의적 섬김>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한다.

네 번째, <순종적 섬김>이. 이웃을 섬겨야 한다는 도덕적인 의무감으로 섬기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도와주는데, 내재되어 있는 의지와 헌신으로 싫어하는 사람에게까지

섬기는 희생을 말한다.

다섯째, <자비로운 섬김>.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순전히 다른 사람을 위해서 돌보고,

자비와 긍휼을 제공하면서 그것으로 만족하는 섬김.

여섯째, <희생적 섬김>. 자신을 잃어버리고 다른 사람의 필요를 채워주는데 모든 것을 바친다.

그것이 많은 희생을 필요로 해도 기꺼이 제공하는 아카페 적인 사랑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