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전시에 살고 있는 이민지라고 합니다.
저는 23이구요 ^^ 아직 그리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감정표현, 솔직한편이랍니다. 그런데 제가 꼭 오늘은 이 방송을 통해서 제가 쓴이글이 방송되길 바라는 간절한 맘으로 이렇게 한자한자 적어보려하니다.
지난주에 학교방학때문에, 잠시 고모집에서 있으면서,
조카들이랑, 놀러도 다니구, 맛있는것도 해주면서, 고모집에 일주일정도를 쉬게되었지요 ^^
아직 꼬맹이 상민이, 초등학교 다니는 예슬이 이렇게 알콩달콩, 새식구가 지내고 있어요
그런데, 전주에 제가 갑자기 방학이라고 해서 고모집을 갔었던것은 아니구요
그런이유는 아니구요,,, 잠시 동안, 집안에 빈 곳을 제가 채워줄수 있을까 싶어서잠깐동안 짧지만 가서 지내게 되었습니다.
건강하시던, 고모부가 얼마전 췌장암으로 돌아가셨기 때문입니다. 너무 힘든 모습을 보시던 저희아빠가,,,
저에게 다녀오라고 해서 가게 되었지만, 힘들어 하는 고모에 모습에 저도 몇번이나 눈물이 핑도는걸 참느라 너무 맘이 아팠어요
이런 고모에게 조금이나마 힘이되어주고 싶은 맘도 있구요
낮에 힘들게 일하고 있을 고모에게,,,
"좋아하고 맘속에 항상 숨어 있어서 보이지는 않지만, 생각많이 하고 있는 조카가 이렇게 오늘 솔직히 털어놓습니다."
제가 저희 고모 너무너무 좋아하거드뇨 ^^
얼굴도 예쁘구요 ~ 맘도 착하구요~ 가끔씩 나오는 전주 사투리를 따라하면
꼴밤한대식 어김없이 돌아오지만요 . 같은 여자입장으로 보자면,
저는 행복하게 살고 있는 고모가 너무 부러웠었거든요 ..
그런데 하늘도 무심하시지, 힘들게 혼자힘으로 대학까지 다니고,
사회취업까지 모두 혼자힘으로 해낸 우리 성실하고, 마음씨 착한 고모에게도
슬픈일이 일어나게 되어서 ... 말로 표현할수 없이 맘이 아픕니다.
고모가 많이 힘들꺼에요
내가 아직어리니까 아직 어린조카로만 보니까 ...
이해할수 없다고 생각하시겠죠? 하지만 저 이젠 다 커서,,,
하늘로 고모부를 보낸 고모에 맘속 슬픔을 알것 같습니다..,,,
슬픔은 함께 하면 반으로 줄고 기쁨을 함께 하면 배가 된다고 하잖아요
그말을 저는 공감합니다.
"우리고모 덜 힘들꺼에요 우리 가족도, 저도 모두 이렇게 고 걱정하고, 가족일을 슬퍼하고 마음쓰고 있으니까요 ... 우리가족 고모 걱정 많이 하고 있구 민지두 걱정 많이 하니까 꼭 힘내세요~ ^^"
힘들지만 향기나는 꽃앞에서도 마음이 행복해질것 같아서..
요즘 웃음도 없고, 예전보다 더 살도 많이 빠지고,,
힘드신 우리 고모를 위해서 이렇게 여성시대에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혼자힘으로 아직어린 , 예슬이와 상민이를 위해서 열심히 하루하루
잘 견뎌 내고 있는 고모를 위해서 신청곡과 꽃다발을 신청합니다.
예슬이 상민이에게도 고모 힘들다고 무심해지면 안되요 ^^
내가 이뻐라하는 우리조카~ 많이 사랑받겠죠?
^_^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 저에 부탁을 꼭 들어주세요...
우리 고모 정말 힘이 불끈불끈 나도록이요...
신청곡-사랑을한번해보고싶어요/하동진
010-7707-6665
이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