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와 분노
어느 날 지나가던 사람이 위대한 스승에게 입에 담을 수없는 욕설과
폭언을 퍼부첬다 . 그말을 잠자코 듣고 있던 스승이 그사람에게 조용히
물었다
"자네는 친척들을 집에 초대한 적이 있는가?"
"물론이죠"
"그때 친척들이 차린 음식을 먹지 않으면 어떻게 되지?"
"당연히 그대로 남겠지요"
"나에게 욕설과 폭언을 퍼부었을 때, 내가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
폭언은 누구의 것이 되지?"
"그럼 당신은 아무리 심한 욕성를 들어도 화나지 않는단 말인가요?"
스승은 엄숙한 목소리로 말했다
"지혜 있는 자에게는 분노가 없지, 바람이 거칠게 불어도 마음속에
파도가 치지 않는다네 . 분노에 분노로 대꾸하는 것은 참으로 어리것은
행동일세 ."(행복한 동행)
스승의날도 다가오니 갑자기 이글이 생각납니다
우리가 이렇게 존재하는것또한 스승님의 가르침인걸을
잊고 살았던 스승님을 생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문채령 --아니야
인순이--- 선생님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