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고사결혼식게시판에 글 올렷던 오해연입니다 . 이번6월 10일날저의 신랑생일이예요 . 이번에 미고사결혼식 저희한테 그런 기회가 주어지지 안어서 조금은 아쉬웟어요 ..아니 ..조금이 아니라 ..6월10일날 미고사 결혼식이니깐 그날 햇드라면 더 의미가 잇엇을거여서 실망이 만이 컷어요 .사실 저희 한테 연락 왓을때 전 정말 저희가 당첨된줄 알구 얼마나 기뻐햇는지 몰라요 .온하루동안 너무 들떠잇엇는데 이튿날 결과는 절 너무 실망시켯어요 .기대가 컷던만큼 실망두 너무커서 한동안 정말 너무 멍햇엇어요 . 하지만 이제 정신차려야겟죠 ..저의 신랑 제가 한국에 와서 처음으로 맞는 생일이거든요 ..신랑보구 생일날 멀루 선물 받구 싶은가 물엇드만 받을거 머잇서 ..미역국이나 끓여주면 돼 그러드라구요 ..처음으로 맞는 생일이라 정말 기억에 남게 지내주구 싶은데 여성시대의 힘을 빌어야 겟네요 .미고사 결혼식땜시 바쁠가봐 미리 사연올리는거예요 .바쁘시다구 까먹으면 안돼요 .,두번 실망시키면 정말 미워할거예요 ..힛 ^^ 협박은 아니예요 ..여성시대의 힘을 믿습니다 ..조은 방송 만이만이 기대할게요 .,,두분 수고하세요 ..글구 작가님두 애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