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살야야겠죠

안녕하세요.저는 두아이의 엄마랍니다.8년 동안 직장생활을 하다가 결혼하면서 회사를 그만두고 집에서 계속 있었어요.처음엔 너무 답답해서 아침에 신랑 출근 시키고 나면 동네를 한바퀴씩 돌곤했었어요. 그래서 항상 남편에게 아이들이 웬만큼 크면 취직을 할 꺼라고 자신있게 말했었어요. 근데 이젠 약 6년동안 집에만 있다 보니까 사회생활을 한다 는 것이 너무 두렵기만 해요...그래서 집에 그냥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하지만 커가는 아이들을 생각하면 한 푼이라고 벌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죠..요즘 사교육비 정말 장난 아니잖아요...다른 아이들 이것저것 배우는 데 우리 아이만 않 가르칠 수 없구요..... 가끔 아이들이 커가는 것이 약간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하지만 엄마는 강하다고 하잖아요 ... 열심히 힘을 내야겠죠... 그래도 요즘은 자꾸 자신 없어지는 제가 답답해 지네요.. 언니네 집에 놀러왔다가 라디오를 듣게 되어 두서없이 이렇게 몇 자 적었네요.... 노래 한곡 신청할께요.... 신청곡은 유정의///쿵쿵쿵///방송부탁드릴께요...선물 하나만 주시면 감사드릴께요. 충북 청원군 오창읍 중앙하이츠빌 202동 1503호 010-7195-4144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