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편안한 방송 잘 듣고있습니다.
오늘 사연을 올리는 까닭은 남편과의 결혼기념일이
이번주 23일입니다.
항상 무뚝뚝해보였던 남편이
이번에 웬일로 금반지를 어제 금반지를 사주더군요.
결혼할때 변변한 폐물한번 하지못했다며
앞으로 더 좋은거 사준다며...
결혼할 당시 남편의 나이 겨우27살..
부모님이 안계신 남편은 모아놓은 돈이 그리 많을리 없었답니다.
저랑 사귀면서 비로소 모은 150만원이 전부였죠.
그래도 그걸잊지않고 선물을 하는 남편이
연하이지만 생각이 저보다 깊다는 것을 알게되었답니다.
남편과 꼭 듣고싶어요..
이주영의
"찾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