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부터 친하게 지냈던 한동네 동생이 결혼을 합니다.
예단문제로 결혼하네마네 저한테 하소연 하더니
결국은 하네요.. 시부모님께서 예단 예물 필요없다시더니..
어디서 무슨 소리를 들으셨는지.. 예단비는 물론 친척들 이불부터
양장까지 해달라고 하신다고 했거든요..
결혼할 남자랑 싸우고 울고불고 했었는데.. 그래도 잘마무리가 되어서 다행입니다.
그동생이 저더러 하는말이 언니는 결혼하지 말고 혼자살라고 말하네요
여태껏 키워준신것도 감사한데 부모님께 짐까지 지울수는 없는거 같습니다. 결혼 자기힘으로 하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하동진 사랑을 한번 해보고 싶어요... 듣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