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어른도...

어제 처가댁에 일이있어 갔습니다. 처남이 남의보증을 서줘서 문제가 되었거든요.. 잘하면 처남집이 경매에 넘어갈것 같았는데.다행히 그사람이 은행하고 합의를 봐서 극적인 상황까지는 가지않았습니다. 장인 어른도 이제야 한숨을 놓으시네요.. 장인어른도 처남에게 다시는 보증서주지 말라고 하십니다. 처남이 의리도 강하고 워낙착해서 그걸 이용하는 사람이 있는데.. 처남이 조금만 조심했으면 합니다. 하동진 사랑을 한번 해보고 싶어요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