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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브로커 연루' 의혹 3개 건설사 대표, 잇따라 소환
2022-06-16 998
허현호기자
  heohyeonho@gmail.com

경찰이 '선거 브로커'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건설사들을 대상으로 잇따라 소환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13일 제일건설 윤여웅 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 데에 이어 태영건설 관계자도 불러 조사를 했으며, 오늘(16일) 오후에는 자광 두형진 사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습니다. 


앞서 전주 MBC가 공개한 선거 브로커 관련 녹음 파일에는 해당 3개 건설사들이 구속된 브로커 김 모 씨에게 금품을 댔다는 내용이 담겼으며, 경찰은 정확한 수사 상황은 밝힐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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