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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
2019-06-22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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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도 안팎을 넘나드는 더위가 연일 이어지며, 하지인 오늘도 여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여름 하면 떠오르는 수박을 주제로 한 

축제가 고창에서 열려 각지에서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허현호 기자입니다. 

 


 

시작 소리와 함께 커다란 수박에 얼굴을 

흠뻑 파묻습니다. 


입가에 온통 수박 물이 들지만 참가자들은 

아랑곳없이 빠르게 먹어치웁니다. 


시원한 수박도 맛보고 상품으로 수박도 

타가니 그야말로 1석 2조, 수박 빨리먹기 

대회는 흥과 열기가 넘칩니다. 


백선아/군산 나운동 

뿌듯하죠. 우리 애들이랑 같이 먹을 생각하니까 너무 즐겁고 행복해요. 


수박을 자르자 잘 익은 붉은 속살이 드러나고 

금세 달큼하고 상쾌한 향이 퍼집니다. 


아이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갖은 모양으로 

직접 화채를 만들어 봅니다. 


박지완/광주 신창동 

엄마 아빠랑 같이 왔는데 직접 만들어서 정말 맛있어요. 


축제장의 뜨거운 햇살 아래 어른들도, 

아이들은 신나게 물총을 쏘며 더위를 식힙니다. 


아이들의 장난기 어린 물총 세례에 수박과 

복분자 마스코트도 덩달아 신이 납니다. 


농민들은 각지에서 온 구매자들에게 

거대한 수박을 한아름씩 안겨주느라 

구슬땀을 흘립니다. 


김종현/고창군 농민 

어제 사 가신 분이 정말 맛있다고 하면서 다시 와서 사 갔을 때 그때 기분도 좋고, 또 보람도 느끼고 그렇죠. 


이외에도 이색 수박 전시회, 수박 나르기 

게임 등이 진행되는 고창 복분자와 수박 축제는 휴일인 내일까지 이어집니다. 


MBC 뉴스, 허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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