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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철탑 철거 중 50대 노동자 10m아래로 추락해 숨져
2024-04-26 3222
전재웅기자
  rebear@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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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철탑 해체 공사 과정에서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어제(25일) 오전 8시 45분쯤 전주 덕진구 우아동의 한 교회 건물에서 철탑 철거 작업 중이던 50대 남성이 10m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철거업체 노동자 2명 작업을 하던 중에 사다리를 타던 50대 노동자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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