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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케이블카 시작부터 난항
2020-01-1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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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에 설치될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 케이블카가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시민참여 펀드 규모와 운용사 문제로

이견을 보여 대폭적인 수정과 변화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송인호 기자입니다.


군산시와 새만금 개발공사, 새만금청이

새만금 해상 케이블카 설치를 확정했습니다.


4가지 노선 가운데 신시도에서 무녀도를 잇는

4점 8km짜리 해상 케이블카로 확정됐습니다.


하지만 노선만 확정했을 뿐 사업규모와

운용사 문제에서는 의견이 크게 갈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초 군산시와 새만금 개발공사가

5대 5로 출자해 케이블카를 운영하기로 했는데 군산시는 전문업체 위탁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군산시 관계자

아무래도 경험이 없다 보니 사고 우려도 있고 경험 있는 업체로 지정해야


또 최대 4백억 원 규모로 시민펀드를 조성할

예정이었지만 시민참여가 불투명해지면서

시민펀드 규모도 대폭 줄어들 전망입니다.


공동운용에서 민간위탁이 검토되면서

특혜 소지도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공개적인 절차를 거쳐서 특혜 없게 해야


이미 케이블카를 운영하고 있는

다른 지역 운용업체는 수입료 3%의 지자체 기부는 불공정 계약이라며 법정다툼을 벌이고 있어 이 같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도 관건입니다.


케이블 설치에 13개의 철탑이 필요한데

모두 육지에 설치하도록 확정된 점도

환경 훼손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군산시는 다음 달부터 시의회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인데

공영성을 강조했던 당초 계획을

상당 부분 수정하면서

험난한 앞날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송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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