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이렇게 도내에 쏟아진 눈은
이 시각에도 지역별로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재난안전 cctv를 보면서
현재 기상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END▶
◀재난cctv▶(라이브)
1. 먼저 남원 내령 솔밭 모습입니다.
날이 어두워 잘 보이지는 않지만
눈발이 날리고 많은 눈이 쌓여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 다음은 고창 고수천의 모습인데요
이 곳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3. 한 군데 더 보시겠습니다.
순창 양지천인데요 이 곳도 간간이
눈발이 날리고 있습니다.
◀VCR▶(1)
같은 장소의 낮 모습을 촬영했는데요
눈보라가 치면서 계속 눈이 쌓이고 있습니다.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렇게 어제부터 도내에 내린 눈은
진안 27점1, 임실 19센티미터 등
도내 전역에 평균 9점7센티미터의
많은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당초 예보를 무색케 하는데요
그 원인이 뭔지 직접 들어봤습니다.
◀VCR▶(2)
◀INT▶국정호 예보사/전주 기상지청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높게 형성된 상태에서 북서쪽에서 일시적으로 찬 공기가 강하게
남하하면서 눈구름이 발달해서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밤부터 점차 그치겠으나 서해안과 전주 등 일부 내륙지역은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면서 5에서 10센티미터 정도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밤 사이 기온도 더 떨어지면서
내린 눈이 얼어붙을 것으로 예상돼
내일 아침 출근길에 미리 대비 하시고
건강에도 유의하셔야 하겠습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