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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눈 상황
2020-02-17 530
임홍진기자
  pink5467@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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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이렇게 도내에 쏟아진 눈은

이 시각에도 지역별로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재난안전 cctv를 보면서

현재 기상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END▶

◀재난cctv▶(라이브)

1. 먼저 남원 내령 솔밭 모습입니다.

날이 어두워 잘 보이지는 않지만

눈발이 날리고 많은 눈이 쌓여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 다음은 고창 고수천의 모습인데요

이 곳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3. 한 군데 더 보시겠습니다.

순창 양지천인데요 이 곳도 간간이

눈발이 날리고 있습니다.


◀VCR▶(1)

같은 장소의 낮 모습을 촬영했는데요

눈보라가 치면서 계속 눈이 쌓이고 있습니다.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렇게 어제부터 도내에 내린 눈은

진안 27점1, 임실 19센티미터 등

도내 전역에 평균 9점7센티미터의

많은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당초 예보를 무색케 하는데요

그 원인이 뭔지 직접 들어봤습니다.


◀VCR▶(2)

◀INT▶국정호 예보사/전주 기상지청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높게 형성된 상태에서 북서쪽에서 일시적으로 찬 공기가 강하게

남하하면서 눈구름이 발달해서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밤부터 점차 그치겠으나 서해안과 전주 등 일부 내륙지역은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면서 5에서 10센티미터 정도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밤 사이 기온도 더 떨어지면서

내린 눈이 얼어붙을 것으로 예상돼

내일 아침 출근길에 미리 대비 하시고

건강에도 유의하셔야 하겠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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