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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산업 수도 만들겠다." 산업 육성 본격화
2020-05-04 804
강동엽기자
  soros@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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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전라북도가 탄소법의 국회 통과를 계기로

탄소산업 수도를 천명하며

청사진을 내놨습니다.


국가기관을 유치하고

규제 자유특구를 조성해

전북에 탄탄한 탄소산업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것입니다.


강동엽 기자입니다.


◀VCR▶

20대 마지막 국회에서 탄소소재법이 통과되면서

전라북도는 날개를 달았습니다.


전라북도는 법적인 지원과

효성의 투자계획을 토대로

탄소산업 수도로의 도약을 선언했습니다.


첫 단추는 전주 탄소융합기술원을

연말까지 한국탄소산업진흥원으로 승격시키는 것입니다.


전국 공모를 거쳐야 하지만

타 시도보다 앞서있다는 입장입니다.


(S/U) 연구시설과 대규모 생산공장, 탄소 국가산단이 있는 곳은 전국에서 전라북도가

유일하기 때문입니다.


◀INT▶ 방윤혁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원장

기업지원, 인력양성 모든 정책을 다 진흥원이

관련산업 해서 정책을 만들어 가는 부분이기 때문에 지역발전에도 상당히 기여할 거라고 저는 판단합니다.


탄소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도

연말까지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CG) 종합계획에는 발전 과제와 정책,

시장 동향이 담기는데 탄소산업진흥원의 업무 추진에 도움을 줄 전망입니다.


또 전주와 군산, 완주에는

고기능성 탄소제품 연구 목적인

탄소융복합산업 규제자유특구가 추진되는데

다음달 결과가 나옵니다.


◀SYN▶ 송하진 도지사

시장의 창출 확대로 대도약을 이루면서

탄소 융복합 산업의 새 역사를 만들어나가겠다.


국내 시장의 수요 창출이

무엇보다 시급한 전북 탄소산업이

이번 관련법 통과를 계기로

어떻게 성장할지 주목됩니다.


MBC 뉴스 강동엽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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