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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과열 분위기 한풀 꺾여
2020-05-19 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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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전주시의 착한 집세 운동을

불러온 게 부동산 문제인데요


국토연구원이 4월의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를

발표했는데, 전북지역의 경우

올 초에 과열됐던 부동산 경기가

한풀 꺾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재호 기잡니다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4월의 전북지역

부동산시장 소비 심리지수는 102.4 였습니다.


기준인 100을 넘었기 때문에 보합세를 유지한

것으로 보이지만, 112.3까지 올라갔던

연초에 비해 추세는 확연히 꺽였습니다.


초점을 주택매매시장으로 좁혀서 보면

2월에 121.5까지 올랐던 소비심리지수가

109.4까지 떨어졌습니다.


지난해 말부터 과열양상을 보이던

부동산 시장이 2월에 최고점을 찍은 뒤

3월을 기점으로 하락추세로 돌아선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권건우 연구관 / 국토연구원

2월달에 112.3에 비해서 4월달에 102.4로 10포인트 가량이 떨어진걸로 봐서는 하락 안정세로 전환됐다고 보면 된다.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주택 매도와 매수 동향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전북지역은 매수 물량보다는

매도 물량이 많았습니다.


주택 거래동향이 줄었다는 응답이

늘었다는 응답보다 월등히 높았습니다.


주택가격도 전달과 비슷하다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높았지만, 올랐다는 응답보다는

떨어졌다는 응답이 많았습니다.


이는 지난 연말부터 외지 부동산, 이른바

기획부동산이 몰리면서 과열됐던 주택시장의

거품이 차차 꺼지고 있는 과정으로 분석됩니다.


기획부동산이 차익을 실현하고

빠져 나갈 경우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주민들의 경각심이 커지면서 거래 물량도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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