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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태양광 출범..과제도 산적
2020-07-0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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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수익을 지역민과 함께 나누는

군산 시민 태양광이 경영진을 새롭게 꾸미고

정식으로 출범했습니다.


국내 최초의 공유와 분배 개념을 도입한 만큼

풀어야 할 숙제도 많습니다.

송인호 기자.

군산시민 발전 주식회사가 발기인 총회를 열고 공식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오는 11월에 착공해 20022년에

백 메가를 완공할 예정이며 최대 5백 메가까지 계획하고 있는데 첫 시도인 만큼 과제도 만만치 않습니다.


먼저 수익률!

잠정 결정된 전력판매 단가로는 시민들에게

7% 수익을 보장하기 어렵지만

산업통상자원부는 인상에 부정적입니다.


천억 원이 넘는 공사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태양광 모듈과 인버터 등 기계장치 생산업체는 도내에 한 군데뿐이어서 남의 잔치가 될 우려도 큽니다.

서지만 대표 *군산시민발전소*

지역에 와서 모듈이나 인버터를 생산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도 주고 그걸 하지 못하면 이사업에 참여 못하게 하는(당근과 규제가 필요합니다)


시민 태양광에 투자해 배당금을 받으면

기초생활 수급에서 탈락하는 부작용도 개선돼야 합니다.


최대 2만 명의 투자자 모집을 계획하고 있지만

노인인구가 많아서 20년 장기 계약에 별다른

관심을 두지 않는 상황도 과제입니다.

김용성 *군산시 미장동*

젊은 사람들에게는 맞는 사업인지 몰라도 나이 먹은 사람들에게는 실효성이 없는게 아닌가...


새만금을 다음 세대를 위해 활용해야 한다며

태양광사업에 부정적인 인식도 많습니다.

최한나 *군산시 미장동*

(새만금을)계속 개발시키고 하는게 후손들, 저희 자녀들에게도 맞는 것인데 20년동안 태양광으로 묶어놓은 것은 아닌것 같아요


오는 10월부터 새만금 내 모든 신재생에너지

권한이 새만금청으로 이관되면 점유 사용료 등 추가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도

새로운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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