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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 본격화..군산 거리두기 격상
2020-11-26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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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뿐 아니라 전주와 익산 등 인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한 확산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차단방역에도

애를 먹고 있는데 이번 주가 전북 코로나19의

방역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입니다.


강동엽 기자입니다.


군산 외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전주와 익산 등에서도 수도권 확진자

접촉자와 노량진 학원발 확진자 등이

발생했습니다.


열흘도 안 돼 도내 확진자가 100명 넘게

발생했는데 이대로라면 하루 확진자가 20명

이상 나올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확진자가 모든 연령층에 퍼져 있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는 점도 방역을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 확산세가 활동범위가 넓은 20에서

4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점도

걱정입니다.


강영석 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무증상, 경증으로 해서 검사를 받지 않고 지역사회에 얼마든지 감염원으로서 작용할 수 있는 분들이 계시다는 것입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군산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번주 토요일부터 2단계로 높아집니다.


2단계가 되면 모임 행사는 백 명을

넘을 수 없고 밤 9시 이후에는 음식점은

포장 배달만 허용되며 노래방과 실내체육시설

운영이 중단됩니다.


또 초.중학교는 전교생의 3분의 1,

고등학교는 3분의 2까지로 등교 인원이

조정됩니다.


가뜩이나 힘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타격이 불가피하지만 방역망 강화만이

확산세를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능이 일주일밖에 남지 않은 점도

감안됐습니다.


최훈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우리의 일상을 조금만 늦춰서 어려운 여건 속에 시험을 준비 중인 아이들의 꿈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면 익산 등

다른 시군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될 수밖에 없어 지역사회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강동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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