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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는 막중한 자리"..'광역시, 새만금 통합'
2021-01-05 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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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지사가 신년 기자회견에서

3선 도전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했지만

역사적 소명과 역량을 강조하며 연달아

거론되는 후보들에게 날을 세웠습니다.


올해를 생태문명시대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포부와 함께 새만금 특별행정구역 통합과

광역시 추진을 시급한 과제로 언급했습니다.


유룡 기자입니다.


3선 도전을 묻는 질문에 송하진 지사는

감염병 사태로 모두가 어렵다며

일단 위기 극복에 전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최근 자천타천으로 도지사 출마를

공식화하는 후보가 잇따르자

작심한 듯 목청을 높이기도 했습니다.


송하진 지사

전라북도 지사 자리는 개인적으로 꿈꾸거나 소망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그 자리가 그 사람이 꿈꾸는 것을 만족시키는 자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역사적 소명의식과 개인적 역량, 도덕성이

필요한 자리라며 자신부터 부합하는지

되돌아보고 추후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경제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9대 역점시책과

11대 핵심과제를 준비했다며 풀어야 할

숙제가 많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건강과 안전, 기후변화 대응과 청정환경,

신산업 추진, 그린뉴딜 등에 적극 나서고

탄소산업 등 과제를 완성하겠다는 겁니다.


국가 예산을 사상 최고액인 8조 2,675억 원을 확보하여 미래의 성장산업 육성 기반을...


균형 발전 대책으로 광역화를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군산과 김제, 부안이 대립하는 '새만금'은

특별행정구역으로 통합해 도청 출장소나

제2청사 설치도 가능하다는 것,


또 시장 재임 시 자신은 전주-완주 통합에

실패했지만 전주-완주와 무진장 일부를

통합하거나 익산을 합치는 방식으로 광역시를 만들 수 있다며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광역시가 없는 서러움에서 벗어나서 전라북도도 광역시를 갖는 도시로 빠르게 전진해 갔으면 좋겠다.


하지만 민선 6기부터 내리 6년, 인구는 계속

줄어들어 180만 붕괴가 코앞에 다가온 상황,


과연 인구 100만의 광역시가 가능할지,

정부 정책의 연장선에 그친 9대 역점 시책이

도민들의 팍팍한 삶에 희망이 돼줄지는

장담하지 못했습니다.


MBC NEWS 유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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