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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안정세..방역수칙 준수 중요
2021-01-18 352
강동엽기자
  soros@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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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두 달 만에 도내에서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누적 확진자가 992명을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확진자 접촉 외에도 집기를 통한

감염 위험이 여전해 시설과

개인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강동엽 기자입니다.

◀VCR▶

전북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휴일 검사에서는 지난해 11월 이후

두 달 만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감염병이 어느 정도 진정되면서

영업 범위가 확대되거나 영업 재개된

자영업자들은 분주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실내에서 음료와 음식을 섭취할 수 있게 된 카페를 비롯해 실내체육시설과 노래연습장 등은 조정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다소 안도감을 나타냈습니다


◀INT▶ 김은희

앞으로 좀 상황이 좀 나아져가지고 자영업자들이 좀더 숨통이 좀 트였으면 좋겠거든요.


코로나19 상황은 나아지고 있지만

그렇다고 마음을 놓을 수는 없습니다 .


(CG) 지난 일요일 검사 건수는 169건으로

5-600건, 많게는 천 건이 넘었던 지난주

하루 검사 건수보다는 수가 많이 적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가운데 집단발병이 일어난

순창요양병원에서는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2병동 병실과 간호사실 집기 등 80여 건을

검사한 결과 환자들이 쓰는 보행 보조기구와

병실 밖 손잡이에서 양성판정이 나왔습니다.


사용 집기에 의한 확진 사례가 많은 만큼

시설 소독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SYN▶ 강영석 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효과적인 소독을 위해) 분무 소독이 아닌 소독제에 충분히 적신 수건을 통해서 환경을 소독을 하도록 지속적으로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또 마스크 착용뿐 아니라 손 소독과 손 씻기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중요하다고 방역당국은 강조했습니다.


MBC 뉴스 강동엽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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