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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미군부대 전수검사..비인가 시설 우려
2021-01-25 549
강동엽기자
  soros@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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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군산 미군부대를 대상으로 전수검사가

진행 중이고 대전에서 집단감염이 터져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강동엽 기자입니다 .

◀VCR▶

군산 미군부대 전수검사에 방역당국이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검사 이전 확진된 미군은 35명,


(PIP)이 중 30명은 해외입국 뒤 격리기간에

확진됐고 5명은 부대에서 생활하다 감염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문제는 영내 확진자가 지난주부터 잇따라

나오다보니 도내 바이러스 전파가 걱정되고

있습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내국인과 가족 등 800여 명의 검사가 이뤄지고 있으며, 확진자 발생 시 즉각 차단방역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SYN▶ 강영석 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부대 측에서도 부대원의 외부 출입을 제한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 또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군산뿐 아니라 대전의 비인가 종교

교육시설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집단생활을 한 학생과 교직원 등

120명 넘게 확진됐는데 전국적으로

입학설명회도 가진 것으로 파악됐기

때문입니다.


광주에서도 연관 시설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다 보니 도내 지자체들도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서둘러 방문자 검사를 안내하고

나섰습니다.


◀SYN▶ 허성욱 정읍시 보건소장

정읍 인근지역 광주 같은 데에서 집단 감염이

됐기 때문에 혹시 정읍시민이 거기에 방문했을

경우도 있을 것 같아서


전라북도도 비인가 시설이

방역의 사각지대로 보고 지자체와 함께

실태를 집중적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강동엽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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