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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목전인데 수해 시설물 복구 더뎌''
2021-06-28 200
김아연기자
  kay@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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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수해로 파손된 도로와 제방 등 

인프라 복구가 장마철을 목전에 두고도 

마무리되지 않아 늑장 행정이라는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전라북도의회 한완수 의원에 따르면, 

지난 4월까지 수해 복구가 완료됐어야 할

소규모 시설 천 8백여 곳 가운데 

공사를 마친 곳은 71.5퍼센트에 불과하고 

중규모와 대규모 시설의 공정률도 

각각 27퍼센트와 0퍼센트에 그치고 있습니다.


한 의원은 전례없는 수해로 고통받은 주민들이 장마철을 앞두고 추가 피해를 걱정해야하는 

상황이라며 빠른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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