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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 장애 학생에게 자신을 폭행하라고
강요한 특수학교 교사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북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특수학교 교사인 30대 A 씨에 대해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가 있다고 판단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1월 11일 오후 3시쯤
발달 장애 학생 19살 B 군에게 수차례
자신을 때리라고 강요하고,
다른 학생들에게는 촬영을 지시하는 등
5명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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