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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군산 지역 농민 공익수당사업 신청이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4월 말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실시됩니다.
군산시에 따르면 지급대상은 도내 주소를 둔 2년 이상 농업경영체등록 농가 중 실제영농 활동을 하는 농가와 양봉농가이며 선정되면 연 6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 받게 됩니다.
시는 올해 50여억 원을 들여 지난해보다 4백여 농가가 늘어난 8천4백여 농가를 대상으로 농민공익수당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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