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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수상태양광 송변전설비 최저가 업체 재심사..'부적격'
2022-02-10 1076
박찬익기자
  pchi@jmbc.co.kr

새만금 수상태양광 송변전 설비 시공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재심사에서도 최저가 입찰업체에 대해 부적격 판정이 내려져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시행사인 새만금솔라파워는 최종 심사에서 기준 점수를 충족하지 못해 부적격 판정을 받은 1순위 업체인 대우컨소시엄에 대해 어제 재심사를 했지만 기존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이에 따라 2순위 업체를 대상으로 적격심사가 진행될 예정인데, 대우컨소시엄은 앞서 지난 4일 전주지법 군산지원에 가처분신청을 냈습니다.


그동안 5차례나 유찰됐던 새만금 수상태양광 송변전 설비 사업은 법원 결정 여하에 따라 착공시기가 더 지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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