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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수 여론조사..전춘성 61.4% 강세
2022-05-18 445
마재호기자
  trew09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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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세 명의 후보가 맞붙은 진안군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현직 군수가 여전히 초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마재호 기잡니다.


◀ 리포트 ▶

진안군수로 누구에게 투표할 건지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춘성 후보 61.4%, 무소속 이한기 후보 23.4%, 무소속 천춘진 후보 13.2% 입니다.


선두인 전춘성 후보가 2위인 이한기 후보를 오차 범위 밖에서 크게 앞지르고 있습니다.


한 달 전에 비해 전춘성 후보는 다소 줄고 이한기 후보와 천춘진 후보는 조금 올랐지만 의미있는 변화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전춘성 후보는 모든 직업군에서 지지율이 고르게 높았고 이한기 후보는 상대적으로 판매/생산직과 자영업에서 천춘진 후보는 무직과 은퇴자 층에서 지지율이 높았습니다.


MBC 뉴스 마재호입니다.


- 이번 여론조사는 전주MBC 등 4개 언론사가 (주)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무선가상번호(100%) 표집틀을 통한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습니다.


진안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가운데 502명이 응답을 완료해 응답률은 21.6%입니다. 


통계보정은 지난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별,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플러스마이너스 4.4%포인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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