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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지방관 살림집 '김제 내아' 보물로 지정
2022-11-25 165
유룡기자
  yuryong@jmbc.co.kr

조선시대 지방관 살림집이자 1740년대 건물로 추정되는 '김제 내아'가 보물로 지정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오늘(25일) 조선시대 지방 수령의 가족이 살았던 살림집인 '김제 내아'의 건축학적, 역사적 가치를 인정하고 보물로 지정, 고시했습니다.


지방관아를 구성하는 주요 건물 중 하나인 내아는 일제강점기 이후 대부분 멸실됐지만, 김제 내아는 읍사무소 부속건물과 가정집 등으로 활용되며 원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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