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산지 쌀값이 3월까지 회복되지 않아 하락장의 장기화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산지 쌀값은 20킬로그램 한 포대에 4만 4천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 수확기 평균 쌀값보다 2%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와 업계는 4월부터는 민간 미곡처리장을 중심으로 원료곡이 부족해지면서 쌀값이 반등할 것으로 예측했지만 농촌경제연구원은 5월까지는 쌀값이 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