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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전북은행장 선임 예정.. 사법 리스크 여전히 변수
2025-12-29 150
유룡기자
  yuryong@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전북은행이 박춘원 JB우리캐피탈 대표의 행장 선임을 예정한 가운데 사법 리스크가 여전히 변수로 남고 있습니다. 


전북은행은 내일(30일) 이사회와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지난 16일 무기한 연기했던 박 대표에 대한 행장 선임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지만, 박 대표의 김건희 집사 게이트 연루 의혹이 말끔히 해소되지 않으면서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건희 특검은 오늘(29일) 그동안의 수사 결과를 밝히면서 IMS모빌리티 투자 의혹에 대해서는 국가수사본부에 사건을 넘기기로 해 사법 리스크는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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