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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군산 '천보BLS' 가동 중지 권고
2023-06-15 411
정자형기자
  jasmine@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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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화학물질 누출 사고가 잇달아 발생한 군산의 배터리 전해질 제조업체에 대한 가동 중지 권고가 내려졌습니다. 


익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어제(14일) 군산시 오식도동의 천보BLS 공장에서 발생한 가스 누출 사고와 관련해 공장 측에 전체 시설 가동 중지를 권고하고, 자체적인 사고 원인 조사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공장에서는 어제 오후 4시 15분쯤 3.5톤 탱크 봉입구가 개방돼 2톤가량의 클로로에틸렌카보나이트가 누출됐으며, 앞서 지난달 18일에도 시험 운전 중인 배관에 금이 가 가스가 유출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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