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폭우피해도 아직 복구되지 않아
걱정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마재호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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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폭우 때 산사태가 났던
군산 소룡동의 한 아파트.
인근 야산에서 무너져 내린 토사로
차량 수십 대가 파손되고
주택이 침수피해를 입었습니다.
군산시는 그동안 토사를 제거하고
이처럼 방수가 되는 비닐을 덮어
겨우 응급복구만 마쳤습니다.
태풍이 온다는 소식에 나무를 제거하고
비닐 덮게가 날아가지 않도록
밧줄과 큰 돌로 고정시켰습니다.
인근 주민들에게는 산사태가 날 경우
신속하게 대피하도록 안내하고
입산도 통제시켰습니다.
하지만 그야말로 응급조치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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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복구작업이 끝나지 않은
주민들은 태풍 소식에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군산시가 모래 주머니 만 2천 개와
배수 펌프 등을 동원해 침수피해에 대비하고
있지만 놀란 가슴은 진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INT▶
또 여객선 운항도 통제됐고 정박 중인 선박도 태풍 피항 지역으로 대피했습니다.
하지만 지난번 비로 지반이 크게 약해졌고,
파손된 시설도 아직 복구되지 않아
2차 피해를 입지 않을까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