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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이웃에게 '클래식 음악 선물'
2024-04-18 1066
이정용기자
  jylee@jmbc.co.kr

[MBC 자료사진]

잠재적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클래식 공연이 열립니다. 


전주시는 오늘(18일) 오후 1시 30분 완산구 평화1동 체련공원과 주민공유공간 온평 일대에서 '함께 잇(EAT)-다' 행사를 진행합니다. 


전주시와 행정안전부, 평화사회복지관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주MBC 라디오 프로그램 '이유있는 클래식'을 통해 공개 방송됩니다. 


이충훈 전주MBC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되는 공개방송에서는 이유 원광대 음악과 교수와 이상욱 밴드, 박세훈 바리톤의 클래식 공연이 진행됩니다. 


클래식 공연과 함께 마을 주민, 자원봉사자 등 행사참가자와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상담 창구가 운영됩니다. 


식품전문업체 오뚜기가 준비한 옐로우즈 키친 푸드트럭은 행사 참여자들에게 음식도 제공합니다. 


행사에는 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자세한 내용은 평화사회복지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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