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MBC 자료사진]
전북자치도가 내년부터 달라지는 각종 제도와 시책들을 소개했습니다.
새롭게 추진되거나 변경되는 주요 시책은, 경제와 산업, 농업을 비롯한 7개 분야 127건으로, 기업당 최대 천만 원의 근무환경 개선금을 지원하는 '전북형 청년친화기업 육성사업'과 인구감소지역 주택 취득세 감면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 밖에 신혼부부와 청년을 위한 임대보증금 무이자 융자 지원규모가 기존 2천만 원에서 최대 5천만 원까지 확대되고, 남원시에 공공산후조리원이 개소돼 소멸 위기 지역 산모들의 원정 산후조리 불편이 다소 줄어들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