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MBC 자료사진]
새해부터 재개되는 전주사랑상품권, 일명 돼지카드 발행 규모가 대폭 늘어날 전망입니다.
전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내수 경기를 진작시키고 침체된 지역 경제를 빠르게 회복시킬 수 있도록 1월 발행 규모를 월 단위 역대 최대인 500억 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1인당 충전 한도도 1월에 한해 평소의 두 배인 100만 원으로 늘어납니다.
전주시는 또 국비 삭감 등으로 올해 1,500억 원으로 책정됐던 연간 발행 규모를 2,000억 원까지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사랑상품권 발행은 오는 6일 새벽 0시부터 재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