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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차남준 고창군의회 부의장 고발 예정
2025-05-12 275
정자형기자
  jasmine@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고창군공무원노조가 노래방에서 여직원을 폭행한 논란과 관련해 차남준 고창군의회 부의장 고발을 예고했습니다.


고창군공무원노동조합과 전북시군공무원노동조합협의회는 차 부의장에 대한 폭행과 추행 의혹 등을 수사해 달라는 고발장을 오는 16일 전북경찰청에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현재 차 부의장이 정당 차원의 징계인 제명 처분만 받았을 뿐 형사 처벌을 받지 않았다며 수사기관의 처벌을 요구할 방침입니다.


차남준 부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2선 의원으로 작년 12월 의회 사무국 회식 자리에 들러 여직원 2명을 폭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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