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Air
고창군, '에너지 자립마을' 운영..수익금 복지·마을 운영에 활용
2025-05-19 457
조인영기자
  jiylove@jmbc.co.kr

사진출처 : 고창군

고창군이 월 최대 30만 원의 이익이 생기는 '에너지 자립마을'을 본격 운영합니다.


고창군은 지난해 무장면 송정마을을 비롯해 5개 마을을 '에너지 자립마을'로 지정하고 마을 창고 옥상에 태양광 발전시설 등을 설치했습니다.


마을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에서 발생한 수익은 마을 협동조합의 통장으로 적립돼 어르신 복지와 마을회관 운영, 마을 행사 등 공동 기금으로 활용됩니다.


군은 지방소멸위기를 마을이 주도적으로 극복해 나가는 상징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올해 말까지 10여개 마을에 총 200㎾ 정도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