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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청탁 의혹' 박용근 도의원 징계 수위 촉각
2025-07-21 70
조수영기자
  jaws0@naver.com

사진출처 : 전북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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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사업청탁 의혹이 불거진 박용근 전북도의원에 대한 징계 수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도의회는 오늘(21일) 민간위원들로 구성된 윤리자문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에 대한 권고안을 전달받고, 임시회가 끝나는 이번 주 안으로 박 의원 징계를 결정하는 윤리특별위원회를 개최합니다.


앞서 지난 17일 더불어민주당은 박 의원에 대한 윤리감찰 결과를 토대로 당원 제명을 최종 확정해 도의회에 통보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박용근 의원은 도의회 징계 절차엔 성실히 임하겠다면서도 민주당을 상대론 법적 대응에 나설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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