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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폭염'.. "복숭아·포도 열매 터짐 우려"
2025-07-22 55
이창익기자
  leeci3102@hanmail.net

[전주MBC 자료사진]

비가 그친 뒤 다시 폭염이 시작되면서 여름 과수의 열매 터짐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다시 기온이 오르면서 복숭아와 포도의 열과 피해가 우려된다며 과수의 수분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적절한 배수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농진청은 또 이번 비로 복숭아는 꼭지가 물러지면서 낙과 피해가 예상돼 수확을 앞당겨야 하고 다음 달 수확을 앞둔 포도는 터진 열매를 즉시 제거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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