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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반대' 완주군의회, 각 읍·면 찾아 주민설명회
2025-07-22 59
김아연기자
  kay@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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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주 통합에 공식 반대하고 있는 완주군의회가 각 읍·면을 찾아 주민설명회를 여는 등 본격적인 '통합 반대' 여론전에 돌입합니다.


완주군의회는 어제(21) 동상면에 이어 오늘(22)은 경천면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다음 달 11일까지 전 읍·면을 돌며 통합 추진의 문제점과 타 지역 통합 사례의 부작용 등을 알린다는 계획입니다.


완주군의원들은 이번 임시회 기간 중 핵심 사안을 제외한 의사 일정을 축소하고 11명 전원이 주민설명회에 참석하는 등 강도높은 반대 운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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