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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단말기 허위·과장 광고 잇따라.. 피해 주의
2025-07-22 67
강동엽기자
  soros@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추가 지원금 상한을 둔 단말기 유통법 폐지를 노린 휴대폰 대리점의 허위·과장 광고가 적발됐습니다.


전북자치도와 한국소비자원 광주호남지원 등의 실태 점검 결과에 따르면 휴대폰 판매점 518곳 가운데 10.2%인 53곳이 실제 가격과 다른 '무료', '공짜' 광고문구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도는 계약 시 단말기 가격과 요금 할인 조건 등을 확인하고 구두 설명도 계약서에 명시할 것을 요청했으며, 문제가 발생하면 1372 소비자 상담센터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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