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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부친 '야반도주' 주장한 전직 언론인 검찰 송치
2025-12-26 195
류동현기자
  donghyeon@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이재명 대통령의 부친 고(故) 이경희 씨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전직 언론인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오늘(26일) 경찰에 따르면, 경북 안동경찰서는 전직 언론인 A 씨를 사자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이 대통령의 부친에 대한 허위 사실이 적힌 책을 출간하고, 유튜브 한 시사 프로그램에 패널로 참석해 "이재명의 부친이 엄청난 사고를 치고 야반도주했다"고 발언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4월 이 대통령의 친형이 A 씨를 관련 혐의로 고소하자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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