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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하반기 총경 인사로 22명 교체
2025-12-26 126
이주연기자
  2weeks@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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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오늘(26일) 전국 총경 472명에 대한 2025년 하반기 전보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번 인사로 전북경찰청에서는 일선 경찰서장 6명과 전북청 과장급 보직 14명 등 모두 22자리가 바뀌었고, 이 가운데 2명은 대기 조치됐습니다.


발령일자는 오는 29일입니다.


전북청 홍보담당관에는 이상훈 서울청 101경비단 부단장이,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에는 손광혁 전북청 치안지도관이 임명됐습니다.


경비과장은 채정수 경찰인재개발원 운영지원과 치안지도관, 치안정보과장은 주현식 전남청 수사과장이 맡습니다.


형사과장에는 강경남 전북청 치안지도관이, 사이버수사과장에는 신동현 경기남부청 총경 승진자가 보임됐습니다.


형사기동대장은 권현주 광주청 홍보담당관, 안보수사과장은 이후신 전남청 여성청소년과장이 이동했습니다.


범죄예방대응과장에는 배상진 전남 장성경찰서장이, 범죄예방계장에는 최영신 경기남부청 총경 승진자가 임명됐습니다.


전북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두 자리에는 김인철 제주청 치안지도관과 주정재 광주청 치안지도관이 각각 배치됐습니다.


여성청소년과장은 권미자 전남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이, 교통과장은 양정환 전남 영암경찰서장이 맡게 됐습니다.


도내 일선 경찰서장도 교체됐습니다.


전주덕진경찰서장에는 조영일 전북청 교통과장이, 군산경찰서장에는 임정빈 세종청 경무기획과장이 각각 임명됐습니다.


익산경찰서장은 정창훈 경남청 치안지도관, 남원경찰서장은 문영상 전북청 사이버수사과장, 고창경찰서장은 태기준 서울청 치안지도관, 무주경찰서장은 김은희 대전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이 맡습니다.


이번 인사에서 정년을 앞둔 김현익 군산경찰서장과 한도연 고창경찰서장은 대기 조치됐습니다.


한편 총경 인사는 통상 여름에 이뤄지지만, 올해는 각종 현안으로 연말까지 미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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