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Air
4년 전 김제시의회 돈 봉투 사건 은폐·조작 의혹...경찰, 재수사 검토
2026-02-10 194
김아연기자
  kay@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2022년 김제시의회 돈 봉투 사건에 정성주 김제시장 비서실이 개입됐다는 의혹을 제기한 전주MBC 보도와 관련해 경찰이 재수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최근, 4년 전 김제지평선축제 제전위원회에 근무했던 전 직원 등을 불러 당시 700만 원을 김제시장 비서실에 전달했다는 내용 등을 파악했습니다.


김제시의회 돈 봉투 사건은 축제 당시 시의원들에게 50만 원씩 총 700만 원이 살포됐다는 현직 시의원의 폭로로 불거졌지만, 관련자 대부분이 경찰 수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거나 기소유예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정성주 김제시장 비서실에 돈을 건냈다는 제전위 관계자의 진술이 확보됨에 따라 재수사가 이뤄질 경우 그 대상은 당시 김제시의원들과 정성주 김제시장 및 비서실, 그리고 당시 축제 관련 부서 공무원과 제전위원회 등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