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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부산 북구갑 차출론에 "靑 남는 것으로 결정할 것"
2026-04-14 96
류동현기자
  donghyeon@jmbc.co.kr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 [MBC 자료]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이 자신의 6·3 재보궐선거 부산 북구갑 출마 여부에 대해 "저는 (청와대에) 남는 것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 수석은 오늘(14일) 오전 한 언론사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부산이 중요하지 않다는 게 아니고 부산 지역의 AI 전환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과거 70, 80년대 우리나라 성장 엔진으로서의 부산이 있었는데 지금은 많이 쇠락해진 것은 사실이다"면서도 "그것이 중요하기도 하지만 지금 청와대에서 하고 있는 국가 전략이 중요하다는 게 제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당분간은 청와대에 집중해서 일을 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그는 "대통령이 생각하는 국익은 다를 수 있어서 그것 때문에 제가 스스로 결정을 하는 것은 아니고 (대통령에게) 의사를 여쭙는 것"이라고 밝힌 뒤 "참모는 의사결정 권한이 없지 않나. 대통령이 네가 결정해라 할 수도 있는 것이다. 어떤 게 국익에 가장 최선인지, 어떤 게 가장 국가의 이익이 부합하는지를 통해서 결정할 것"이라며 출마에도 여지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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