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
◀앵커▶
임실군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합니다.
익산시는 농경지에 방치된 영농 쓰레기를 정리해 집중호우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합니다.
우리 지역소식 이주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임실]
임실군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베트남과 라오스 등에서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274명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관리를 강화합니다.
군은 오는 9월까지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하고, 폭염특보 발효 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야외 작업 중지를 권고하는 한편 식수와 얼음물 비치, 그늘막 설치 등 작업 환경을 집중 점검할 계획입니다.
또 9개 언어로 제작한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를 배포하고 문자 안내를 통해 기상 상황과 행동요령을 실시간으로 전파합니다.
[김명연 / 임실군 농업축산과]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에 힘쓰겠습니다."
[익산]
익산시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농경지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영농폐기물 수거에 나섰습니다.
익산시는 사전 전수조사를 통해 123개 지점에서 폐비닐과 농자재 등 영농폐기물 61.4톤을 확인하고, 민관 합동 수거 캠페인을 통해 신속히 수거했습니다.
시는 앞으로도 무단 투기와 불법 소각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농업인들의 자발적인 폐기물 처리 문화 확산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부안]
부안군이 훼손되거나 색이 바랜 건물번호판을 새로운 디자인의 건물번호판으로 교체합니다.
새 건물번호판에는 부안을 상징하는 청자 문양이 적용됐으며, 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도로명주소와 위치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군은 이달 말까지 부안읍과 변산면, 백산면 일대를 중심으로 노후 건물번호판 2천130개를 무상 교체할 계획입니다.
[문동일 / 부안군 민원과 지적재조사팀장]
"비상상황 발생 시 건물 위치가 자동으로 전송되는 QR코드가 탑재된 부안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습니다."
[순창]
순창군이 축제와 행사, 장례식장 등에서 발생하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기 세척장을 조성합니다.
군은 사업비 3억 8천만 원을 투입해 순창읍 구 할머니경로당을 다회용기 전문 세척장으로 리모델링하고, 오는 7~8월 시범 운영을 거쳐 9월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입니다.
세척장 운영은 순창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사업단이 맡아 환경 보호와 노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이주연입니다.
영상편집 : 강미이
영상제공 : 임실군(최제영), 익산시(최성규), 부안군(유성준), 순창군(김종구)